캡슐화와 역캡슐화
예문 -> 패킷은 송신 과정에서 캡슐화가 이루어지고, 수신 과정에서 역캡슐화가 이루어진다.
캡슐화
송신 과정에서 헤더 및 트레일러를 추가해 나가는 과정을 캡슐화 라고 한다. 영문으로는 인캡슐레이션 이다.
상위 계층의 택배 상자를 하위 계층의 택배 상자에 담는것과 같다고 볼수 있다.
어떤 정보를 송신할 때 각 계층에서는 상위 계층으로부터 내려받은 패킷을 페이로드로 삼아 프로토콜에 걸맞는 헤더를 덧붙인 후 하위 계층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송신한다.
패킷이란?
- 패킷은 헤더(택배 송장)와 페이로드(택배상자에 넣을 상품), 때로는 트레일러(택배 송장)를 포함하여 구성한다.
- 프로토콜의 목적과 특징에 따라 헤더(택배 송장)의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역캡슐화
수신하는 과정의 반대로 수신한 캡슐화 과정에서 붙였던 헤더를 각 계층에서 확인 후 제거하는 과정이다. 영문으로는 디캡슐레이션 이다.
택배 상자에 붙인 송장을 제거하고 상자 속의 물건을 꺼내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PDU
각 계층에서 송수신 되는 메시지 단위를 PDU라고 한다.
상위 계층에서 전달 받은 데이터에 현재 계층의 프로토콜 헤더를 추가하면 현재 계층의 PDU를 뜻한다.

PDU는 주로 전송 계층 이하의 메시지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다. 전송 계층보다 높은 계층에서는 일반적으로 데이터 혹은 메시지로만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TCP프로토콜이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세그먼트 / UDP 프로토콜이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데이터그램 사용된다.
네트워크 계층의 PDU 패킷은 네트워크 계층에서 송수신 단위를 지칭하며 IP 패킷이라고 한다. 패킷 교환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패킷은 쪼개어져 전송되는 단위
OSI 7계층, TCP/IP 4계층은 사실 아무것도 해 주지 않는다.
L 네트워크 참조 모델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지만 네트워크 장비가 엄격하게 규칙이나 법규가 아님으로 마치 가이드라인과 같다고 볼수 있다.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개념 참조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든 모델의 특정 계층에 완벽히 대응되지 않으며, 계층으로 명확히 분류되는 장비도 있지만 특정 계층으로 분류하기 어렵거나 여러 계층을 포괄하는 장비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OSI 모델과 TCP/IP 모델은 분명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고 중요한 개념이지만, 모든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장비들이 이 모델 계층에 예외 없이 부합하리란 속단하는 것도 오해이다.
트래픽과 네트워크 성능 지표
L 트래픽이란 네트워크 내의 정보량을 의미한다.
라우터에 트래픽이 몰린다. -> 해당 노드가 특정 시간 동안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다는 의미이다. 해당 경우 노드에 과부하가 생길 수 있다. 트래픽이 몰려 특정 노드에 과부하가 생기면 성능의 저하로 이어질수 있다.
네트워크 성능 평가 항목으로는 처리율, 대역폭, 패킷 손실 세가지가 대중적인 지표이다.
트래픽 - 처리율
단위 시간당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로 전송되는 정보량을 의미한다.(때로는 초당 패킷 수를 표현하기 위해 pps단위를 사용하기도 한다.) 특정 노드가 얼마만큼 트래픽을 처리하는 중인지 판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처리율의 평균값을 주로 활용한다.
트래픽 - 대역폭
신호 처리 영역 - 주파수의 범위를 의미한다.
네트워크 성능 측정 영역 - 단위 시간 동안 통신 매체를 통해 송수신 할수 있는 최대 정보량을 의미한다.
트래픽 - 패킷 손실
송수신되는 패킷이 손실된 상황을 의미한다.
높은 트래픽으로 인해 노드가 순간적으로 처리해야 할 패킷이 너무 많아지거나 네트워크상에 애기치 못한 장애가 발생해서 패킷을 처리하지 못하면 패킷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전체 패킷 중 유실된 패킷을 백분위로 표현한 값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www란?
L 'wolrd wide web'(월드 와이드 웹)의 약자로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해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www나 w3, web이라고 많이 부른다.
'HTTP'를 기반(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기기가 서로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규칙)으로 'HTML'로 작성된 하이퍼 텍스트를 웹브라우저를 통해 읽을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이다.